서울게임학원, 이것만은 알고 다녀요!_직군별 역할

서울게임학원을 찾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

  

어느덧 추위가 지나가고 2017년 5월이 되었습니다.

새해에 새웠던 계획을 다시 돌아보고 관리를 해야 할 시기인 것 같은데요.

 

 다양한 직업들이 있지만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과 관련된 일을 하기 위해 요즘 많은 분들이 게임개발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게임산업은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일자리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면 게임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을까?

내가 게임개발을 할 때 어떤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계실텐데요.

 

오늘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게임개발 직군에서 일하고 싶은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게임개발과정을 살펴보면서 각 직군을 알아보면 좀 더 쉽게 정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게임개발은 크게 게임기획 / 게임그래픽 / 게임프로그래밍으로 구분됩니다.

1.     게임기획자가 게임의 전체적인 배경, 캐릭터, 전투, 진행, 콘텐츠에 대한 컨셉을 기획하면

2.     게임그래픽디자이너가 게임에 들어가는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을 만들고

3.     이것을 게임프로그래머가 게임엔진을 통해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역할들이 모여 게임을 완성하게 되는데요.

각각의 역할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게임기획> 

게임기획은 게임개발의 A ~ Z까지, 게임전체를 설계하는 역할입니다.

게임기획은 무언가를 상상하고 새로운 스토리나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

게임의 재미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적절한 직군이에요.

 

 

그렇다고 위에서 언급한 적성들을 전부다 갖추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게임을 기획할 때는 파트가 세분화 되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맞추어서 준비를 하면 되는데요.

 

먼저 컨셉기획은 게임의 전체적인 뼈대를 만드는 역할로

게임의 배경, 시나리오, 캐릭터, 퀘스트, 게임의 진행, UI, 전투방식 등

게임의 ‘재미’를 구현하기 위해 큰 틀을 잡는 역할입니다.

 

시스템기획은 이러한 컨셉기획을 세분화하여

전투에 쓰이는 각종 데미지 공식, 캐릭터 스테이터스 수치에 대한 설정, 밸런스 조절처럼

컨셉기획을 더욱 구체화해서 게임이 실제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입니다.

 

게임개발에서 기획은 감독과도 같은 중요하고 멋진 직군으로

자신의 적성이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을 한 후

각 분야에 맞는 공부를 하면서 준비하면 됩니다!

 

 

<게임그래픽>

게임그래픽은 게임기획 문서를 토대로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의상, 몬스터, 오브젝트 등을 디자인하여

제작원화를 만든 후 게임 안에 들어가는 2D / 3D그래픽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픽 분야는 크게 2D와 3D로 나뉘는데요.

 2D안에서도 현실에 가깝게 그리는 ‘반실사’와

만화 또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귀여운 캐릭터들을 그리는 ‘캐쥬얼’,

‘캐릭터’와 ‘배경’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3D도 ‘캐릭터’와 ‘배경’으로 구분되어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게임프로그래밍>

게임프로그래밍은 다양한 게임엔진을 활용하여 실질적으로 유저들이 플레이하게 되는

게임클라이언트를 만드는 아주 핵심적인 직군입니다.

프로그래밍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여야 하기에

코딩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는 난해하기도 하지만 기초부터 탄탄히 배워나간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www.atentsgame.com